친환경 제품 생산은 기업에겐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LG화학은 지난해 7월 탄소 배출 순증가량을 2050년까지 제로로 만들겠다는 '2050 탄소중립 성장'을 발표하며 남들 보다 한 발 앞서 환경과 사회를 위한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률 LG화학 m-pcr 연구위원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우, 기존 PCR 함량을 높여달라고 한다. 최근 문의가 많은 자동차, 산업재업체 등에서는 LG화학의 PCR 제품을 평가할 수 있도록 샘플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