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재개발 해체공사 현장 안전점검

박형준 부산시장, 재개발 해체공사 현장 안전점검

with 2021.06.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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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최근 발생한 광주광역시 동구 재개발 건물 철거현장 붕괴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연3재개발구역 해체공사현장을 방문해 조합, 시공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철거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대연3재개발구역은 수영로 6차선 30m 도로와 부산2호선 못골역에 접한 약 12민4000㎡의 대규모 철거현장으로, 작년 6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현재 전체 1400동 중 840동에 대한 철거가 진행 중이며 주변 여건과 규모 면에서 철저한 재난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