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14일부터 다음 달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265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다.지금까지 화성에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적은 없었다.화성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지역에 과수화상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작업 도구를 수시 소독하는 등 방역에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