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를 끼고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의 특별공급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또 주택법 위반 혐의로 이들에게 분양권을 판매한 B씨 등 청약 당첨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전매 제한 기간이 끝나기 전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모 아파트의 분양권 4개를 개당 3천500만원에 매입한 뒤 개당 1억원가량에 불법 전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