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금천구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 급식에 이물질을 넣은 혐의를 받는 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아이들 급식에 모기기피제와 계면활성제 성분이 든 액체를 넣은 혐의로 유치원 교사 A씨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 2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청하며 반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