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바다에 가고 싶다"며 4세 동생을 데리고 새벽에 부모 몰래 차를 몰고 나간 9세 소녀가 교통사고를 냈다.경찰 조사 결과 자매는 유타주 웨스트요르단 지역의 집에서 오전 3시께 일어나 부모가 자는 사이 차에 탄 것으로 드러났다.자매는 차를 타고 캘리포니아주에 가고 있었다며 "바다에서 수영하고 싶었다"고 경찰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