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쌍용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29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쌍용차 부품협력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은 쌍용차 부품협력업체에 대해 대출금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 유예를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