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점촌네거리~흥덕회전교차로 간 전선지중화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문경시는 이어서 지난 1월 선정된 중앙시장~모전오거리 구간도 조기착공을 위해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해 각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중화사업을 통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 제거로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 보행환경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