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팬오션, 포스에스엠과 함께 풍력 보조장치 '로터 세일 시스템'에 관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동연구는 팬오션이 국내 외항 선박 중 최초로 도입한 '로터 세일 시스템'에 대한 연료 효율성 제고 방안 도출과 분석을 위한 것이다.지난 6일 한국선급, 팬오션, 포스에스엠이 모여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신기술 공동연구협약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