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오후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 게임쇼' 개막식에 참석해 게임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특히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게임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호주, 대만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상과 현실, 즉 다양한 세계를 넘나드는 삶의 확장이 성남이라는 로컬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보람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디게임 시연에 참여한 은 시장은 게임업계 관계자들에게 "앞으로 인디게임 산업의 성장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성남시가 늘 여러분의 곁에서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