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택 거주 사실과 해외 고가 부동산 소유 등으로 '풀소유' 논란이 불거진 혜민스님의 근황이 공개됐다.혜민스님은 이 절 선방에 들어와 40여일간 머물며 기도 수행을 하다가 지난 26일 행장을 챙겨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여년간 절 주지로써 미황사를 한국 대표 문화유산으로 가꾼 금강 스님이 수행처를 마련해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