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평화주공 4단지 유휴부지에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복지주택은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고령자가 이용하기 쉽게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