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753억, 영업이익 5천7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유가, 환율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전력공급비용 증가를 억제해 전기요금 인상요인 최소화를 통한 적정수준의 이익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의 판매량 1kWh당 전력공급비용 증가율을 2024년까지 연간 3% 이내로 관리하고 자체 '전력공급비용 TF'를 구성해 비용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