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문을 닫은 군산 서해대학 보건·의료학과 정원의 절반가량만 도내 대학에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서해대 보건·의료계열 전체 120명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68명이 도내 대학에 배정된 셈이다.이번 정원 배정을 앞두고 전주비전대, 전주기전대, 원광보건대, 군장대 등 도내 4개 대학이 서해대 보건의료계열 정원을 대학에 배정해 달라는 조정 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