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 7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관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등 강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거래 패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면서 가상자산과 관련된 자금세탁방지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등 당국의 정책 방향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2019년 6월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자체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설립하고 국내외 AML전문업체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