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정상에 '분리선'을 설치할 방침이다.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에베레스트 정상에 분리선을 만들기로 했다.소규모의 티베트 등반 가이드팀이 이 선 설치를 위해 에베레스트를 오르고 있고, 중국 국적 21명으로 구성된 단체도 티베트 쪽에서 정상으로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