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모자가 사는 가정집 현관문에 강력접착제를 바르고 달아난 범인을 쫓고 있다.현재 경찰은 주택 일대 CCTV와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주택 내부와 바로 옆 골목에는 CCTV가 없어 일대 CCTV를 모두 들여다보고 있다"며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할 경우 범행 동기나 의도에 따라 재물손괴 혹은 다른 죄명을 적용할 수 있을지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