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역구인 부평구에서 '자전거 아저씨'로 통한다.인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는 신 의장은 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을 '지방자치법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법 실행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올해 지방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을 맞았는데, 소회를 밝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