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1일 오전 울산시청을 압수수색 중이다.울산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청 도시계획과, 건설도로과 등 4곳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송 전 부시장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