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세계그룹 부회장이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박찬호는 사진에 "지명타자입니까? 아니면 구원투수입니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정 부회장은 "응원단장"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냈다.정 부회장은 지난 2월 미국 출장 당시 박찬호를 만나 SSG랜더스 인수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