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16일 공개하고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싼타크루즈는 SUV과 픽업트럭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 어드밴처 차량'으로,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의 모습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다.현대차는 북미 최다 볼륨 SUV 모델인 투싼을 베이스로 싼타크루즈를 개발해 우수한 연비와 안전 편의사양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