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에 대학생 5명이 탄 승용차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경찰은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도로 옆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안전펜스를 들이받고 충격을 받은 뒤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음주운전 등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의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음주 여부를 가리기 위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