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우버' 그랩이 나스닥 상장 추진을 공식화했다.14일 SK그룹의 지주회사 SK㈜에 따르면 동남아 모빌리티 기업 그랩이 올해 기업인수목적회사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그랩은 스팩 상장 기업 중 사상 최대규모인 약 396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