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외 시간에 본업과 무관한 행위를 강요한 회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왕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업무 시간 이외의 자유 시간에 업무와 관련 없는 일을 강제한 지점장의 의견만 수용한 본사의 후속 대책에 실망하고 사직을 선택했다.미용사 왕 씨는 "근무지 이동 후 지점장을 왕으로 모시라는 회사의 요구는 인격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느껴졌다"면서 "더 긴 말 하지 않고 사직하기로 선택한 이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