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 인근 11만1949㎡ 면적에 달하는 지역은 청량리역 용두역 제기동역 등 3개 역과 GTX 청량리역 신설이 계획된 우수한 입지지만 노후화가 크게 진행됐다.서울 강북구 미아 역세권, 동대문구 용두동 등 13곳이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14일 선정됐다.지난 2·4 공급대책 때 등장한 이 사업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도심 내 저밀 개발지역에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부여해 고밀 개발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