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동문인 고 남윤철 단원고 교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연다.남 교사는 국민대 영어영문학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국민대 동문이다.앞서 국민대는 2015년 남 교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북악관 708호를 '남윤철 강의실'로 명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