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서민 단국대 교수를 '저격'하며 "이재명과 내 '썸씽'이 허구라고? 수상하다. 이 힘든 시국에 이 둘만 신나 보인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진 전 교수는 "양적으로는 턱없는 과장, 질적으로는 정적의 악마화. 이것은 비판이 아니라 선동"이라고 서 교수를 비난했다.
김부선은 진 전 교수에게 "왜 이리 '악마'라는 단어에 민감한가"라며 "목사 아들이라서 그러느냐, 누구처럼 윤미향에게 마음에 빚이라도 있는 거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