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3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해 조기 개최에 공감대를 갖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한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인해 줄 사항이 없다"며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조기에 개최한다는 공감대하에 양국 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조기에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협의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