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권센터는 9일 논평을 통해 노원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다룬 보도에 이 같이 지적했다.JTBC '뉴스룸'은 지난 6일 "지금부터 이 사건을 '김태현 스토킹 살인 사건'이라고 부른다"며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부각돼야 한다는 점, 또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담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MBC 역시 '김태현 스토킹 살인사건'이라고 비교적 일관되게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