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현장활동가 이석영광장 팜투어

남양주시 현장활동가 이석영광장 팜투어

with 2021.04.0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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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8일 관내 시민퍼실리테이터-공동체 컨설턴트 등 현장 활동가를 초청해 금곡동 소재 이석영광장과 리멤버 1910 투어를 진행하고 '활동가's 수다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전명순 시민퍼실리테이터는 "바쁜 생활 탓에 우리 역사와 민족을 잊고 지내기 쉬운데, 리멤버 1910 덕에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 통치권을 빼앗은 1910년 경술국치를 항상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경 공동체 컨설턴트는 "1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된 목화웨딩홀 건물이 이렇게 멋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 이것이 바로 공간혁신이란 생각이 든다"며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즐기고 쉴 수 있는 리멤버 1910을 공동체 모임에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