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등 세계 골프 선수들이 사용하는 글로벌 골프 용품업체 '2조원대 규모'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에 국내 신생 사모펀드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뛰어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센트로이드는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해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낮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의류 등 다른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센트로이드가 인수에 성공하면 역대 골프업체 거래 중 최고가 빅딜이 이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