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드러난 서울시민들의 민심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완전히 달랐다.3년 전, 김문수 후보와 비교하면 강남에서 40.47%p, 서초에서, 39.96%p, 송파에서 37.85%p 득표율이 상승했다.안철수 후보 표를 더한 범야권 득표율과 비교하면 강남 18.13%p, 서초 17.52%p, 송파 17.22%p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