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급증세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저널은 개인투자자들은 물론 대형 투자회사들이 빚투를 늘린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전문가들은 빚투 급증이 주식시장의 거품을 유발할 수 있고 주가 급락 시 투자자들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입힐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