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커머스 업체들의 최저가 경쟁에 이마트가 뛰어들었다.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대상 상품을 500개로 한정해 해당 제품을 최저 마진으로 판매하더라도 방문한 소비자들이 다른 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이는 매출 확대로 연결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마트는 기존점 리뉴얼, 그로서리 상품 차별화 등 체험적 요소 강화를 통해 오프라인 대형마트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실시로 체험적 요소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