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시가스 소외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연료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도시가스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150세대 이하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을 설치해 LPG를 공급한다.농어촌 지역의 경우, 기름보일러나 LPG용기사용으로 도시가스에 비해 비싼 연료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나, LPG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되면 한층 저렴하고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