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네이버 투자 '그랩', 뉴욕증시 상장 추진

미래에셋·네이버 투자 '그랩', 뉴욕증시 상장 추진

with 2021.04.07 18:51

 

미래에셋금융그룹과 네이버가 투자한 '동남아판 우버'인 그랩이 기업인수목적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스펀드'는 지난 2018년 8월 그랩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당시 그랩의 가치는 110억 달러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