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태풍·호우·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 온실, 공장 등의 피해를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민영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태백시청 재난관리과 또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 및 재산 피해에 대해 적은 금액으로 보상을 받고 대처할 수 제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재난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