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내 최고 해양관광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

"여수 국내 최고 해양관광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

with 2021.04.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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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은 경제관료 출신이다.

그는 8일 "여수는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와보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여수를 세계인이 찾는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제도시로 비상 '포부' 권 시장은 특히 "여수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365개의 섬은 고유한 매력을 지닌 미래 관광자원"이라면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문화 인프라를 조성하고 친절하고 바가지 없는 정직한 손님맞이 문화를 정착시켜 '다시 찾고 싶은 여수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3년 대한민국 개최가 유력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여수 유치와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등 국제화에 힘쓰고, 찾아가는 관광에서 만들어가는 관광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