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6일 '노회찬 버스'로 알려진 6411번 버스를 타고 선거 유세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쓴소리를 했다."비례위성정당 창당과 임대차 3법 통과 전 임대료를 올리는 위선은 노회찬 정신이 아니다"라며 민주당 후보가 선거만을 의식해 노회찬 전 의원의 행보를 따라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6411번 버스를 탄 박영선 후보를 봤다"며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