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건강보험 사기 혐의로 감옥 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내가 '가짜 사망'할 때 이를 도운 남편이 징역 8개월 형에 처해졌다.버클리 카운티의 로드니 휠러라는 남성은 5일 주도 찰스턴의 연방 법원에서 사법 방해 공모 혐의에 유죄를 인정한 뒤 이같이 선고받았다.검찰은 아내 줄리가 감옥에 갈 상황이 되자 휠러는 줄리와 함께 감옥에 가지 않을 방안을 강구한 끝에 한 가지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