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랏빚 1985조원, 사상 처음 GDP 넘었다

작년 나랏빚 1985조원, 사상 처음 GDP 넘었다

with 2021.04.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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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랏빚이 2000조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국내총생산을 추월했다.

또 저금리로 연금충당부채를 계산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이 하락하면서 100조원 넘게 장부상 부채가 늘어난 영향도 있다. ' 꼭 갚아야 하는 나랏빚'도 123조 7000억원 늘어난 846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 1인당 1635만원씩 빚이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