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전 부산시민 1인당 10만원 지급' 공약을 내걸었다.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게 큰 차이로 뒤쳐지는 것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선거를 6일 앞두고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처럼 '1인당 10만원 지급' 공약을 내건 것이다.앞서 박영선 후보는 지난달 19일 "서울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편적 재난위로금을 블록체인 기반 KS서울시디지털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