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22일 세종시에 설립할 예정인 데이터센터 '각 세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네이버와 협력으로 행정수도 세종이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분야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와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세계적 규모로 건설되는 각 세종이 계획대로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각 세종은 단일 업체 기준 글로벌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로, 인공지능·로보틱스·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실현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표본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