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인구 유입과 공공기관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율촌 택지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주재현 의원은 최근 열린 제21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우리 여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카드가 율촌지구"라며 "율촌은 인구유입을 위한 택지의 기능 외에도 공공기관 입지로서 큰 매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가 주도하는 공공택지개발 방식이 어렵다면 민간개발 방식으로라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