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적으로 적용 중인 일부 지역에서 유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남에서도 지난 달 3일부터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사적모임이 8인까지 허용되고, 종교 시설은 좌석 수 30% 이내로 허용하는 개편안을 시범 적용 중이다.
정부는 "도입 ·후 1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0.3명에서 0.34명으로 0.04명 늘어났다"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하면서 완화된 방역 조치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게 고령층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특별방역 활동을 병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유행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