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 온라인을 통해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공개하고 미국 레저용차량 시장 확장에 나선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을 탑재해 기존 픽업트럭에서는 볼 수 없는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크루즈는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뛰어난 기동성을 갖췄고 첨단 주행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하여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한 신개념 RV 모델로 미국 고객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싼타크루즈를 통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신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