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산하 경제기관 수장을 대거 교체하면서 지역 경제정책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김 센터장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조선·기계·소재 등 울산의 기반 산업을 바탕으로 제조공정 혁신과 신산업 창출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와 쌍방향 교류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지역 특화 창업 생태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으로는 권수용 원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