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확정되면서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진양그룹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관련주는 폭락했다.
야권 후보들의 단일화 후보 확정 소식에 '박영선 테마주'로 분류되는 iMBC와 캐리소프트는 각각 19.63% 1.25% 오른 5120원, 566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두 후보의 경쟁력과 적합도를 묻는 단일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오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누르고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