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부여고와 부여여고 통합에 관한 학부모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이 반대함에따라 부여여고의 단독 이전이 재추진된다.충남도교육청은 12일 실시한 부여여고와 부여고 통합에 대한 학부모 찬반투표에서 투표참가자의 54.8%인 607명이 통합에 반대했다고 밝혔다.부여고와 부여여고의 통합을 묻는 찬반 투표는 부여여고와 부여고, 부여지역 중학생 학부모 137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