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규명' 이현주 특검, 본격 수사 착수

'세월호 참사 규명' 이현주 특검, 본격 수사 착수

with 2021.05.13 10:39

0001090572_001_20210513103902606.jpg?type=w647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이현주 특별검사가 13일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2014년 8월 검찰이 복원한 세월호 CCTV에는 참사 발생 약 3분 전인 오전 8시 46분까지 영상만 남아 있어 CCTV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019년 "해군이 세월호 선내 안내데스크에서 수거했다고 주장하는 DVR과 검찰이 확보한 DVR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의심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